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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말-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

COVID19 Pandemic의 어려운 시기에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.

여러가지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미세-수부 합동심포지엄을 사람의 도시 품격의 도시 전주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합니다.
비록 대면과 비대면이 혼재된 학회이지만 두가지의 장점을 잘 살려서 회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, 실제 임상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였습니다.
학회를 준비하여 주신 양 학회의 모든 임원진들과 발표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.
또한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.
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환경을 새로운 정상으로 가볍게 만들어 버리는 사람들의 지혜가 경이롭습니다.
미세-수부 합동심포지엄이 22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. 그간의 다양한 주제로 엮은 책들이 책장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. 어려운 환자를 만날 때 마다 손길이 가는 참고도서가 되었습니다. 이제는 책으로 출판하지는 않지만 올해도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였습니다.
합동심포지엄을 통하여 지식과 정을 교류하는 아름다운 만남이 될 것을 기원합니다.

COVID19 Pandemic의 한가운데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원분들에게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.

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   손 대 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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